Photo by Wakuya town Community promotion Public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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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야기 현의 와쿠야 마을은 일본의 금의 본고장입니다. 749년에 약 13킬로그램의 금이 이곳에서 채굴되며, 일본의 금 채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13킬로그램의 금은 당시 일본의 수도인 나라에 진상 되었고 토다이지사의 대불상을 도금 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와쿠야에는 '텐표 로마칸'이라는 시설이 있는데, 이곳에는 '텐표 시대의 금 생산'을 테마로 한 역사 박물관과 금패닝 체험장, 세계 각국의 금가루 전시장 등이 있습니다. 텐표 로마칸에서는 일본의 금광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고, 텐표 시대의 금광 광부들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텐표 로마칸은 JR 와쿠야 역에서 2.2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택시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텐표 로마칸에서 중요한 곳은 긴 건물인데, 그 안에는 박물관, 기념품 가게, 레스토랑이 있고, 바깥에는 골드패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처음 채굴된 13kg의 금가루의 무게를 체험하기 위해 약 13kg의 금가루가 역사박물관 앞에 놓여 있습니다. 박물관은 또한 중국어나 영어로 무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 서비스는 일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인들도 매우 친근하게 관람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박물관에는 다양한 나라의 금가루가 전시 되어 있고, 텐표 시대 사람들이 사용했던 도구와 금을 굽는 과정, 그리고 일본적인 매력이 가득한 정교한 황금 장식품들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텐표 로마칸이 제공하는 금패닝 체험은 먼저 자갈을 팬에 넣고 천천히 흔들며 닦는 고대 왕가케 방법(椀掛け法)을 따르며, 이 방법을 통해 가벼운 자갈은 물과 함께 흘러가고, 밀도가 높은 금은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모아둔 금가루는 어떤 것이든 기념품으로 집에 가져갈 수 있지만, 날씨 때문에 매년 11월부터 3월까지 금패닝을 체험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역사 박물관 맞은편에 위치한 기념품 매장에서는 기념품으로 손색이 없는 다양한 금붙이 장신구를 판매합니다. 기념품 매장 옆에는 현지 재료로 만든 다양한 현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오보로 두부' 입니다.

    Local Voice

    원래 '골드 패닝'에 대한 저의 감상은 1850년대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골드 러시에서 나왔지만, 텐표 로마칸은 저를 동양적인 매력을 가진 금의 역사에 눈을 뜨게 하였지만, '골드 러시'에 대한 인상을 목가적으로 정화시켰습니다.

  • Last Update
    March 9, 2021

    Area Northern Miyagi

Details

ADDRESS

〒987-0121 宮城県遠田郡涌谷町涌谷黄金山1-3

ACCESS BY PUBLIC TRANSIT

JR이시노마키 선의 와큐야 역에서 택시로 10분 거리

ADMISSION

역사 박물관: 성인과 대학생은 500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는 200엔
골드 패닝 체험 : 성인과 대학생은 700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는 600 엔
패키지: 성인과 대학생은 1,100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는700엔

CREDIT CARDS

사용 불가

LANGUAGES

한국어、영어

HANDICAP ACCESSIBLE

가능

HOURS

이용 시간- 9:30-17:00 (11월 부터 3월 까지는 9:30-16:30)

CLOSED DAYS

연중무휴

PHONE

0229-43-2100

OFFICIAL URL

http://www.tenpyou.jp/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