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전 칸란테이 찻집은 교토의 후시미 성의 일부였습니다. 일본의 2대 천하통일인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센다이의 지배자 다테 마사무네(達政宗)에게 그것을 선물했습니다. 다테 가문은 현재의 마쓰시마에 이전하여 옛날에 하이클래스 고객들이 달구경 스팟으로 쓰던 곳이되었다. 칸란테이라는 이름은 “파문을 보는 장소”라는 뜻으로, 다테씨의 독자적인 서체가 지금도 찻집에 걸려 있습니다. 웅장한 메인룸에는 실제 금박으로 그려진 그림으로 장식된 문이 있습니다.

오늘날 이 사무라이 찻집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지 안에 들어가서 내부를 보려면 티켓이 필요합니다. 녹차와 디저트 세트도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전통다과나, 현지에서 자란 단호박으로 만든 마쓰다제과가의 단호박 케이크, 크림치즈 사이에 단팥을 끼운 과자 “더 마쓰시마”등이 인기입니다.

티켓 가격에는 갑옷과 전기 등 다테야와 관련된 역사적 건조물를 볼 수 있는, 작은 마쓰시마 박물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