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코케시 상점에서는 한 세기 이상 수공예 목재 코케시 인형을 제작해왔습니다. 이 인형들은 온천 마을 지역 사회에서 도호쿠 아이들의 장난감으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5대째의 거장인 아키히로는 근대의 코케시가 현대의 색깔, 패턴, 모양을 이용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탐구하면서도, 전통적인 나루코 코케시를 계속해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올 재팬 코케시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코케시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그는 최근 파리에서 열린 메이제 오브제 디자인 박람회에서 전시를 하고, 밀라노에서 코케시 만들기 전시회를 개최하며, 최근 유럽에 코케시를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쿠라이 코케시 상점은 인접한 작업장에서 손수 채색한 다양한 코케시 인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헤리티지 시리즈는 아키히로 이전의 시대 스타일대로 제작되었습니다. 나루코 시리즈는 나루코 온천을 대표하는 국화꽃 모티브와 얼굴 스타일을 특징으로 합니다. 복잡한 히이나 인형은 히나닌교(일본의 전통적인 궁중의상을 입은 부부인형)를 코케시로 재해석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리플랙션 시리즈의 코케시는 현대 유럽의 집을 보완하도록 설계된 현대적 색상과 기하학적 무늬를 자랑스럽게 입고 있습니다.

사쿠라이 코케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원할 경우 1,800엔에 직접 코케시를 그려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