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

도시와 자연이 균형을 이루는 미야기현의 관문

센다이는 미야기와 도호쿠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로 일본 북부로 가는 관문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센다이는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90분 거리에 있습니다. 센다이역에서 전철을 타면 80분 이내로 도호쿠 지방 6개 현에 모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센다이 지역은 도호쿠 지방과 도쿄를 잇는 교통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센다이 자체가 목적지이기도 합니다. 낮에는 가로수가 늘어선 조젠지도리 거리를 따라 걷고 밤에는 옛 느낌이 늘씬 풍기는 요코초 동네와 도호쿠의 가장 큰 유흥가인 고쿠분초에서 쇼핑과 식사를 즐기면서 센다이만의 도시 생활을 느껴보세요. 또한 센다이시는 아오바 성터나 주이호덴 묘와 같은 유적지와 현대 문화가 잘 어울려진 도시입니다.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위해서는 기차나 버스를 타고 센다이 외곽의 아키우 온천과 사쿠나미 온천에 가보세요. 그곳에서는 천연 온천뿐만 아니라 아키우 오타키 폭포와 같은 풍경을 볼 수 있고 지역 야채부터 지역 술까지 다양한 식음료를 맛볼 수 있습니다. 미야기쿄 위스키 증류소는 사쿠나미 온천 지역에, 아키우 와이너리는 아키우 온천 지역에 포도밭과 시음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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