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Miyagi Prefecture Sightseeing Division
Photo by Sendai City Museum
Photo by Sendai City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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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센다이 시 박물관은 2021년 10월 1일부터 개∙보수를 위해 휴관합니다. 2024년 4월에 재개관 예정입니다.*
400년 전, 센다이 번은 무시무시한 “외눈박이 용”으로 알려진 군주 다테 마사무네(Date Masamune)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그는 단순한 전사 이상으로, 유럽 패션, 예술, 서예, 다도에 대한 그의 사랑 역시 전설적이었습니다.
마사무네와 그의 후계자들이 남긴 인상적인 예술적, 문화적 유산을 거울삼아, 센다이 시 박물관은 반은 미술관, 반은 역사관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1961년 센다이 성의 예전 제3 부지에 개관하였으며, 다테 가문이 기증한 97,000여 점의 무기, 도자기, 갑옷 및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전시는 여러 섹션[초기 센다이, 센다이로 향하는 다테 마사무네의 길, 센다이 성, 센다이 번(영토와 무사에 관한), 성읍에서의 생활, 그리고 현대사로의 발걸음]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박물관의 하이라이트는 다테 마사무네의 진품 흑색 갑옷인 고마이-도 구소쿠(Gomai-do Gusoku)와 하세쿠라 쓰네나가(Hasekura Tsunenaga, 1570-1621)와 관련된 유물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평상시 전시되는 갑옷은 복제품이지만, 연중 일부 특별한 날에는 대중에게도 진품이 공개됩니다. 쓰네나가의 초상화와 그의 로마 시민권 증명서는 센다이와 유럽 간에 시작된 야심찬 무역 사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상설 전시 외에도 연중 주기적으로 임시 테마 전시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종종 야외 정원 구역 즐기는 것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니 놓치지 마세요! 그곳에서 여러분은 고대 찻집, 성의 잔해, 센다이에 살았던 중국 문학의 거장 루 쉰(Lu Xun)에게 헌정된 조각상, 그리고 현재 센다이 성터 꼭대기에 있는 동상보다 이전에 만들어진 다테 마사무네의 원본 흉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WEBSITEhttps://www.city.sendai.jp/museum/museu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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