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다케야 교통의「아키우・가와사키 센다이 서부 라이너 (秋保・川崎 仙台西部ライナー)」버스를 소개합니다.
아키우 온천으로 가는 교통 수단으로 미야기 교통 버스도 있습니다.
버스 승차장은 회사마다 다르므로 주의해 주세요.

시간표나 버스 정류장 위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케야 교통 사이트↓
http://www.takeyakoutu.jp/sendaiseiburaina.html。

서부 라이너는 아키우 온천 마을의 호텔이나 료칸, 관광 장소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니 목적하는 숙소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이번엔 호텔 즈이호 (ホテル瑞鳳)에서 하차 후 우선 온천부터 들어가 봅시다.

호텔 즈이호는 예약 없이 온천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프론트 데스크에서 접수해 주세요. 타올은 빌릴 수 있으니 빈손으로 가도 괜찮습니다. 큰 욕탕과 6종의 노천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 즈이호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오래된 민가를 리모델링한 카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현지의 야채나 미야기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신아키우바시 다리를 건너서 나토리가와 강에 도착하면「라이라이 협곡 자연도보 (磊磊峡自然歩道)」가 있습니다. 이 주변은 강 폭이 좁아서 급류로 깎인 암반이 아름다운 계곡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신기한 형태의 암석이나 사계절의 경치를 만끽하며 산책해 보세요.

라이라이 협곡 산책로 입구「노조키바시 (覗橋)」까지 오시면 바로 근처에 있는「아키우 와이너리 (秋保ワイナリー)」까지 다녀와 보세요.

부지 내에 포도밭이 있어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카페 공간도 있어 와인은 물론 커피나 아이스크림 등도 있어 술을 못 마시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든 와인은 구입도 가능하답니다.

이 시점에서 아직 16시 전이라면「아키우 공예의 마을 (秋保工芸の里)」까지 다녀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키우 와이너리에서 노조키바시로 돌아와서 아키우・마을센터로 향해서 걸어가 보세요.

아키우・마을센터에서 버스가 출발합니다. 약 12분만에 아키우 공예의 마을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다양한 공예품 공방과 가게가 모여 있는 장소입니다. 전통 고케시, 센다이 탄수, 우모레기 세공 등, 전통 공예품에 흥미가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키우 공예의 마을에서 센다이까지 가는 버스는 17:04출발이 마지막 버스입니다. 만약 버스를 놓쳤다면 아키우・마을 센터까지 돌아가면 (도보로 약20분) 센다이까지 가는 버스가 있으니 안심하세요.

아키우 온천 마을은 그 이외에도 다양하게 즐길 곳이 많습니다. 센다이역에서 가볍게 갈 수 있는 것도 큰 매력 중 하나지요. 아키우에 가셔서 마음에 드는 온천이나 가게를 꼭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